2009년 08월 28일
C9 한다. +마영전 까기 (수정전# 마영전 비교)
이하 스샷은 클릭해서 감상.








미칠듯한 반사광의 움직임. 입술에 하이라이트까지 움직이는거봐...!!
시간에 의한 그림자위치 변화, 나무 아래에서 그림자 덮히는 캐릭터 외에
자기가 등에 차고있는 지팡이에 의해서 자기 몸에 그림자가 생기는 섬세함.
건강 활기찬 무술가 느낌으로 만들어서 타오이스트로 전직했다.
동양 느낌중 최고의 개 동양인으로 해주었더니 느낌이 꽤 좋다.
-------------------이하 마영전 욕하기--------------------
솔직히 말해서 마영전은 C9 과 비교해서 개운하지 않았다.
인터페이스. 서버. 채널. 파티 플레이. ...글쎄...
마영전이 "베타니까." 로 도망간다면, 같은 조건에서 병신같은 C9도 도망칠수 있다.
마영전이 소스 엔진 쓰고 HAVOC 물리엔진까지 써서.. 솔직히 피직스 쓴 C9 보다 효과를 본게 있던가...
그리고 철저하게 마비노기여서 그런지. 아니면 몬헌 너무 따라해서 그런지.
요즘 세대 3D 게임이 점프가 없다.. 란건 흠좀 게임의 진행과 즐길거리에서 더 부족해 지는 길이다.
..점프 하나 외에도 그들이 자랑하던 "다리를 끊는다." 란 것도.
몬헌 처럼 방패 하나 만들 소재 구하려고 다리가 끊기는 던젼은 모든 던젼중 1~2번 만날수 있는걸
40번씩 소재 구하려고 노가다 뛰면. 그런 신선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티플레이도 채팅의 필요도 없이 서로 달려가서 적 쓰러뜨리기 바쁜걸..보면
아무리 창을 던지고 적의 발에 사슬을 거는 동료가 있어도.
차라리 옆에서 같이 화려하게 공격하고 있는 동료가 보이는 C9가 훨씬 파티플레이 느낌이 났다.
파티 잡자마자 튕기고 끊기고 하는건 둘다 같았다.
하지만 파티원이 도중에 1명 나가면 갑자기 게임 출발도 못하고 파티를 부숴야 하는 마영전..
모든건 베타라서 그렇다기엔..
마더 풕킹. 스테이지에서 스테이지 건너갈때 동료가 모여있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
그럼 다같이 알트+F4 하면 해결된다☆

마영전에서 뛰어난 점은.. '장비가 파괴됨에 따라 외관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 외에
던젼의 난이도를 올리면서 조건을 달아- 훨씬 나은 보상을 받는 '맹세' 시스템.
좀더 시네마틱한 '메인스트림'[스토리]진행
정도 였지만..
전투 스케일과 액션성에서도 .. 그래픽 상에서도 C9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하지도 못했고.
대등 혹은 그 이하를 보여주면서, 외국에서 사온 화려한 엔진을 사용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지도 못했으며
서버의 안정화 이전에 C9은 저 그래픽에 끊기지도 않았는데 마영전은 끊겼다. 파티원이 텔레포트 하는건 별개로 치자..
눈에 보여지는 그래픽은 떨어지면서 사양은 높다?
이번 넥슨에서 열은 허스키 익스프레스... 만큼 실망스러운 타이틀 들이 연달아 나오는 데브캣.
C9또한 저질처럼 맵을 만들거나, 호위해야 하는 NPC가 따라오지 않거나.. 하지만
이건 지금 컨텐츠 량의 문제라던가 베타라서 그런다던가 버그가 많다 이전에...
제작측이
"이 게임은 이걸 즐기시면 됩니다!"
하고 내놓은 것에서의 차이다.
마영전은 과연 얼마나 뜯어고쳐져서 다시 등장할 것인가 기대된다.
동시에 정신좀 차렸으면 하는 기대도 된다.
p.s.
네이버에서 리뷰로 올려놨던데.. 이거 제가 정한거 아닙니다?
시간에 의한 그림자위치 변화, 나무 아래에서 그림자 덮히는 캐릭터 외에
자기가 등에 차고있는 지팡이에 의해서 자기 몸에 그림자가 생기는 섬세함.
건강 활기찬 무술가 느낌으로 만들어서 타오이스트로 전직했다.
동양 느낌중 최고의 개 동양인으로 해주었더니 느낌이 꽤 좋다.
-------------------이하 마영전 욕하기--------------------
솔직히 말해서 마영전은 C9 과 비교해서 개운하지 않았다.
인터페이스. 서버. 채널. 파티 플레이. ...글쎄...
마영전이 "베타니까." 로 도망간다면, 같은 조건에서 병신같은 C9도 도망칠수 있다.
마영전이 소스 엔진 쓰고 HAVOC 물리엔진까지 써서.. 솔직히 피직스 쓴 C9 보다 효과를 본게 있던가...
그리고 철저하게 마비노기여서 그런지. 아니면 몬헌 너무 따라해서 그런지.
요즘 세대 3D 게임이 점프가 없다.. 란건 흠좀 게임의 진행과 즐길거리에서 더 부족해 지는 길이다.
..점프 하나 외에도 그들이 자랑하던 "다리를 끊는다." 란 것도.
몬헌 처럼 방패 하나 만들 소재 구하려고 다리가 끊기는 던젼은 모든 던젼중 1~2번 만날수 있는걸
40번씩 소재 구하려고 노가다 뛰면. 그런 신선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티플레이도 채팅의 필요도 없이 서로 달려가서 적 쓰러뜨리기 바쁜걸..보면
아무리 창을 던지고 적의 발에 사슬을 거는 동료가 있어도.
차라리 옆에서 같이 화려하게 공격하고 있는 동료가 보이는 C9가 훨씬 파티플레이 느낌이 났다.
파티 잡자마자 튕기고 끊기고 하는건 둘다 같았다.
하지만 파티원이 도중에 1명 나가면 갑자기 게임 출발도 못하고 파티를 부숴야 하는 마영전..
모든건 베타라서 그렇다기엔..

그럼 다같이 알트+F4 하면 해결된다☆


던젼의 난이도를 올리면서 조건을 달아- 훨씬 나은 보상을 받는 '맹세' 시스템.
좀더 시네마틱한 '메인스트림'[스토리]진행
정도 였지만..
전투 스케일과 액션성에서도 .. 그래픽 상에서도 C9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하지도 못했고.
대등 혹은 그 이하를 보여주면서, 외국에서 사온 화려한 엔진을 사용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지도 못했으며
서버의 안정화 이전에 C9은 저 그래픽에 끊기지도 않았는데 마영전은 끊겼다. 파티원이 텔레포트 하는건 별개로 치자..
눈에 보여지는 그래픽은 떨어지면서 사양은 높다?
이번 넥슨에서 열은 허스키 익스프레스... 만큼 실망스러운 타이틀 들이 연달아 나오는 데브캣.
C9또한 저질처럼 맵을 만들거나, 호위해야 하는 NPC가 따라오지 않거나.. 하지만
이건 지금 컨텐츠 량의 문제라던가 베타라서 그런다던가 버그가 많다 이전에...
제작측이
"이 게임은 이걸 즐기시면 됩니다!"
하고 내놓은 것에서의 차이다.
마영전은 과연 얼마나 뜯어고쳐져서 다시 등장할 것인가 기대된다.
동시에 정신좀 차렸으면 하는 기대도 된다.
p.s.
네이버에서 리뷰로 올려놨던데.. 이거 제가 정한거 아닙니다?
# by | 2009/08/28 17:19 | 게임에 쓰인 에너지의 공식 | 트랙백 | 덧글(51)





근데 팔어깨는 왜 빛나져
저스티스 오라인가여
나쁜의미로...
게임성은 까놓고 말해서 던파삘이 팍팍 느껴지고
솔직히 함정같은 시스템이나
피 튀기는 혈흔효과 같은 타격감은
마영전이 낫다고 느껴지더군요
물론 개인적 차이는 있겠지만
님 말하시는게 무조건 한게임을 까는거같아서 이렇게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ㅋ
지금까지는 마영전보다 c9이 좋게 느낄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마영전이 더 하고싶다능.
피로도 라던가.. 던젼 입장이라던가. 저 위의 글은 C9 리뷰는 아니었기에 적지 않았습니다만...
잡고 때린다던가 피가 튀기거나 적의 머리를 벽에 비비거나 하는 바이올런스 액션은
눈에 띄긴 합니다. 그리고 이글은 넥슨을 깐글입니다. 한게임을 옹호하는 편이었죠.
aa// 씨구도 별로 칭찬해주고 싶은 구석은 액션 외에 없었답니다. ..C9 리뷰글이 아니었지만. 유저 인터페이스는 정말 쓰레기였죠. 한주만에 개선되긴 했지만요.
그래도 마영전은 클로즈긴 했어도 "이 게임은 이거다." 라고 내놓는 부분이 있었겠지요.
'그' 부분이 "이걸 즐기라고 내놓은건가?" 싶었습니다.
씨구는 아직까지도3D던파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구..
최적화도 그닥 잘되어잇지 않더군요...
라고 하던 그 게임이로군요 오오 ㅠㅠ
마영전도 기대하고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가 보네요 ㅠㅠ
호구//
내 생각으론 몬헌전이 씨구 능가하는 컨텐츠는 없다고 보는데?
----------------------------------------
이하 단발성의 ㅁㅁㅁ닉네임의 덧글에 답하지 않습니다.
...답하길 바라시진 않으셨겠지만.
엘제// 둘다 완성도가 무지 부족하죠..
마영전은 개발자 노트를 올리면서 상황을 알려 동정심을 얻었지만.. C9는 그런거 생각도 못했는듯 그냥 패치하고 그냥 욕쳐먹고 그럽니다.
휴가 잔뜩 받으시길 빌께요./
오랫동안 게임을 하고 나름 평가해왔지만 제가 아직 마영전을 해보지 못한 관계로 뭐가 낫다고는 못하겠지만 C9는 제가 보기엔 망할듯 싶습니다.
가면갈수록 지루해지는 느낌에다가 퀘스트에 대한 정성이 도저히 안보이더군요. 그냥 말그대로 노가다 게임하는 느낌이 듭니다. 단지 그래픽 좋은 논타게팅 노가다 게임이요.. 마영전 오베 기대하고 있는데 얼마나 충족시켜줄지는 미지수네요
솔직히 말해서 아직까지는 뭐 이렇다 말할 여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두게임이 지향하는 스타일이 논타겟팅이라고는 하지만 종국에 추구하는점이 다르기때문에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리니지랑 와우랑 놓고 비교하는것이랑 똑같습니다.
저도 그냥 글을 읽다보니 풍기는 뉘앙스가 C9찬양성 글로밖에는 보이지 않았기에..한마디 적었는데 C9 마지막 테스트에서 당당하게 서버를 죽여라 라는 미션을 내걸만큼 자신감 있는 테스트를 시작했지만 결과는 자기들이 서버를 다운시키는 어이없는 결과를 초래했죠.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안좋게 보고 하다보면 좋은게임하나도 없으니 그냥 마영전이 오픈서비스 할떄까지 평가는 미루시는게 좋겠습니다.
흐드드드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솔직히- 아직까지 결정적으로 이렇다 판결을 내릴 여지는 없다는것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풍기는 뉘앙스는 분명 C9 를 찬양하는 것처럼 느껴지시는게 당연하듯이... C9와 마영전 둘만을 두고 완전 개인적인 관점에서 상대 평가를 했을때에-
마영전의 실망도가 C9에 비해서 너무나 컷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기대된다." 라고 마무리를 지었듯이 가능하다면 개선되어서 나온다면 얼마든지 평가가 바뀔수 있겠지요.
C9또한 오픈베타.. 요즘말이 베타지 오픈베타라면 거의 완성된 게임을 내놓는게 당연한데도 현재 서버 운영, 패치의 내용 등은 크게 실망시켜주고 있는 점이 많습니다.
...윗글은 마영전을 까는 글이었지만 C9 리뷰(까는글)를 하자면 못할것도 없지요..
하지만 각자 자신의 '베타버젼' 게임을 내놓더라도.. "핵심"으로 "즐길 요소"를 내놓았을 터인데.. 그점을 가지고 현재 평가를 내렸다고 전 생각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많이 두서없지만, 내놓은 결론(저만의 결론이지만)은 일단 그렇다- 랄까요..
무슨 서버신가요?
2차하기전의 헌터의암흑기를 노가다로넘기고요.. 근데 c9는 가면갈수록 퀘스트가 개떡같아서 ㅡㅡ 스토리에는 그닥
신경을쓰지않은게임이라고 생각되는데 마영전은 왠지끌리네요 씨구는 점점 정떨어집니다 그차이인거같음
해보신 분들은 알듯..
다만 서비스 종료
던전개념 뺏겼다고 다 던전앤파이터면
헬게이트런던도
헉슬리도
다 그저 던파겠네요 ㅋㅋ
그냥 던파가 던전개념을 먼저 시작한거 뿐입니다.
3D던파라는건 플레이 성향에 따른것이죠..
저도 이글이 딱히 보기 않좋네요..
비교글을 쓸때는 중립을 유지하여 편파적인 사고를 노출되지 않게 쓰는게 기본입니다.
이 글은 너무 한쪽으로만 몰려 소개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그럼 제목을 "마영전 까기"로 바꿔드리겠습니다.
이건 비교글이 아니죠 ㅎㅎ
c9 1시간 30분만에 껏습니다.
마영전 파테떄 5일 모두 피씨방에서 썩어서 햇습니다
점프없어도 재밋더만
몬헌을 즐겨 해서 그런가 ㅋㅋ
나름대로 모든걸 느끼기 위해서 즐길걸 다 즐기기전까진 손을 놓진 않았습니다.
어이가없네 님의 행동은 이해는 갑니다만, 어이가 없다고 하실정도로 어이가 없진 않군요.
시간일수와 썩은걸로 내세우자면 몬헌은 PS2 시절때부터 약 6년간 즐겨왔습니다.
글쎄요. 얼마나 못난 사람인지 올림픽을 달리고 싶진 않습니다.
우선 C9 같은경우 필드가 없고 그냥 던전 퀘스트 식이라 사냥을 질리던 참에
C9의 진정한 맛 PVP를 알게되었습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겟지만ㅋㅋ
C9 PVP만 하는분들 많습니다. 진짜 철권이나 킹오브에서 느꼇던 치고빠지기 타이밍 연속기 콤보 뭐 그런재미ㅋㅋ
손에 땀을 쥐게합니다. 점프까지 되는지라 정말 다양한 전략전술이 많습니다.
그냥 사냥만 하셧더라면 당연히 질리는 게임 C9입니다.
PVP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요새 새로운 스킬을 써보고 싶은 마음에 렙업을 하고 있네요ㅋㅋ
앞으로 나올 공성전 시스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게임 중 하나만 해보거나 그 하나도 제대로 안해본 불성실한 테스터들' 이 까는 모습이 보여서 안타깝네요.
다만 c9은 오픈베타였고, 마영전은 클베였으니 그런 차이가 난거겠지... 라고 믿고 싶습니다.ㅎ
777님의 말처럼 c9은 pvp가 정말 만족스러운 게임입니다. 정말 이게 c9 의 백미 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그래픽임에도 놀라운 최적화가 되어있다는걸 느낀게,
제 집에서는 던파가 제대로 안돌아갑니다. (집 컴퓨터 사양 : CPU 2.0GHz / 램 2G)
그런데 c9 가 돌아가더군요.(로딩은 좀 길지만) 게다가 로딩 후에는 웬만하면 안끊기더라는 사실에도
솔직히 굉장히 놀랐습니다.
여하튼 마영전도 오픈베타 때에는 상당한 완성도를 가지고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ㅎ
(부디 저희 집에서 돌아가도록 최적화 해 주시길...)
움직이는 모션같은 경우는 마영전이 훨씬우세하단다 허리 돌리는데 옷이 주름잡히는 거 봤니 못봤니
즉, 넥슨이 몬헌을 따라했다는 전제보다 더 정당합니다.
그리고 그 그래픽 즐기는것도 처음한순간이지 한달만 지나보십시요 거의 안봅니다. 사냥도 지루하다고 하시는데 마영전 처음에 이런저런 자유도에서 느끼는 재미가 쏠쏠할지 몰라도 틀림없이 돌다보면 거기서 거깁니다. 던전 아무리 독특하게 만들어도 정형화된 공략이 등장해버리기 때문에 자유도 높아봤자 질려버리는건 시간문제라는거죠.
와우가 디테일한 그래픽으로 인기가 많습니까, 아니면 확실한 게임성으로 인기가 많습니까.
블리자드가 바보가 아닌이상에야 그래픽을 더 신경안쓸리가 없죠. 다만 그래픽을 좀 포기하는 대신에 엄청 세밀하고 다양한 공방메커니즘등을 잘짜맞춰 유저들에게 호평을 넘치게 받는 게임이죠.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꾸준한 흥행은 틀림없이 재미있는 PVP를 가진 C9가 했으면 했지, 세밀한 표현의 마영전이 흥행할거라 볼 순 없군요. 마영전은 정말 콘솔게임같은거 혼자 매니아틱하게 즐기는 이들에겐 상당한 재미가 될 수 있곘죠.
몬헌처럼 똑같은몹 귀찮게 질질끌며, 한타 실수했을때 찍싸버리기 땜에 긴장해야되는 마영전은 흥행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이런 이유가 얼마나 설득력을 가지느냐가 곧 주장이 먹히느냐 안먹히느냐를 가름한다고 해도 과연이 아니다.
문제는 이런 이유들이 간혹 밝혀지지 않은 대전제에 의해 왜곡될 경우이다.
예컨대, 여러가지 부수적인 이유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A라는 회사에 대해 모종의 불신과 불안감을 갖게된 사람은 A사 제품에 대해 (-)점수를 주고 제품평가를 하곤 한다. 혹은 한 쟝르에 속하는 여러 제품들을 평가함에 있어서, 자신이 가장 먼저 접했던 제품에 우수점을 주곤 하는 것도 대표적인 '비합리적 대전제'의 사례이다.
농심 신라면이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 '라면'이라는 장르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신라면을 이미 선택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후 출시되는 라면들은 신라면보다 더 불리한 평가를 받으며 시작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 최근 정치적 이슈 때문에 농심을 불신하게 된 진보진영 지지자들은 신라면을 먹으면서 이것저것 불만을 느끼기 쉽다. 문제는 불만을 '표하기' 쉬운 게 아니라 불만을 '느끼기' 쉽다는 것이다. 그렇다. 주장하는 본인은 자신이 비합리적 대전제에 의해 여러가지 이유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
넥슨의 마영전의 경우도 농심의 신라면과 비슷한 경우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난 8비트 패미컴시절부터 파판과 드퀘를 플레이해왔고, 넥슨이 분당 40원씩 받아가며 바람의나라를 서비스하던 시절부터 MMO를 해왔고, 지금까지 왠만한 굵직한 게임은 비켜가지 않고 플레이해온 사람이다. 이런 역정을 거치면서 넥슨과 넥슨의 게임들에대한 주변 동료 게이머들의 많은 평가들을 접해왔고,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비합리적 대전제'가 무엇인지도 나름 파악하게 되었다. 글쓴이도 아마 이런 대전제를 공유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 전제는 다음과 같다.
1. 넥슨은 씨발새끼들이다.
정말 어이없는 대전제이지만, 실제로 이 인상, 이 대전제, 이 선입견이 넥슨게임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주구장창 나열하는 그 모든 이유들을 연역해내는 뿌리요 샘이다. 나는 십여년 넘게 함께 게임해온 친구들과의 많은 술자리 및 대화를 통해 그들 스스로로부터 이 진술을 받아내는데 성공한 경험이 여럿 있다. 물론 그들은 자신들의 믿음과 주장이 정당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여러가지 사정을 설명해주었다. 넥슨 게임들이 유명 일본게임들을 카피한 사례들을 대줬고, 넥슨 게임들이 얼마나 교묘한 장치를 통해 코묻은 돈을 흡착했는가를 설명했다. 실제론 이 두가지가 비판의 이유의 전부였다. 자, 그러면 넥슨은 정말 씨발새끼인가?
1-1. 카피냐 아니냐
'표절'이라는 용어는 정말 정의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보자. 후지제록스는 엡손이나 HP를 표절을까? 엡손이나 HP가 복사기나 복합기를 먼저 만들기 시작한 건 분명할텐데, 후지제록스는 왜 그들에게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도 멀쩡히 복합기를 만들까? 빙그레우유와 해태우유는 서울우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표절한 것일까? 봉봉과 쌕쌕 중 누가 누구를 따라한 걸까? 다 의미없는 질문들이다. 표절이 아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말했다. 인류의 생활 필수품은 모두 사치품으로부터 진화한 것이라고. 처음 등장한 참신한 제품은 사치품으로서 자신의 역사를 시작하지만 생필품으로 끝나고 결국 도태된다. 많은 제품들이 그 길을 걸었고, 지금도 그렇게 걷고 있다. 듄2가 최초의 RTS일 때는 사치품이었으며 독창적 작품이었다. 그러나 워크래프트가 듄2 및 C&C를 '표절'해서 탄생한 뒤로 RTS는 사치품에서 일상용품으로 한 계단 내려왔다. 자, 생각해보라. 워크가 표절작이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는 듄2의 표절작일까? 킹덤언더파이어는 워크의 표절작일까? 펌프는 DDR의 표절작일까? 그럼 펌프 이후 쏟아져나온 그 많은 '발로 뛰는' 리듬액션 게임들은 DDR의 표절작이 아니란 말인가? 문제는 어렵다. 그러나 정답은 '아니오'이다. 사치품이 일용품이 된 뒤로 사치품이 애초에 갖고 있던 독점적 권리도 사라지는 것이 진리이다. 자,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보자. 넥슨의 게임들은 사치품을 표절한 걸까 아니면 새로운 일용품을 만든걸까? 넥슨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즐겼다. 바람의나라로 사치품을 직접 만들어내기도 하고, 카트라이더나 B&B처럼 표절쪽을 기웃거리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 그 줄타기에 성공하면서 표절이 아닌 쪽으로 결론을 이끌어내곤 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표절에 관해 넥슨에게 죄를 묻기엔 당신은 너무 순진하다. 넥슨이 표절로 욕먹을 정도면 대한민국 기업중 이를 피해갈 기업은 거의 없다. 또, 넥슨은 그자체로 창조적 작품도 많이 보여준 회사다.
1-2 상업주의인가?
이건 뭐 말할 필요도 없다. 넥슨이 상업주의로 욕먹는 이유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교묘한 캐쉬정책, 다른 하나는 피시방협회와의 갈등이다. 교묘한 캐쉬정책이야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칭찬받아야할 '능력' 아닌가? 그렇다면 문제는 피시방과의 갈등사건일 뿐이다. 이거 뭐.. 사실 이게 논란거리가 된다는 것도 우스운 일인데, 이 부분은 '독점'이나 '과점'에 관해 자세히 이야기해야할 부분이며, 동종업계의 다른 업체들과도 비교해야할 부분이 있다. 내 결론은, 넥슨이 유독 혼자 욕먹어야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소위 3N으로 불리는 대형 게임업체 3사중 넥슨이 나머지 둘보다 더 악질이라는 주장은 성립하기 매우 힘들 거라는 점만 말해두고 넘어가자.
2. 마영전은 이런 비판을 받아 마땅한 게임일까?
먼저 본인은 C9와 마영전 모두 플레이해본 사람임을 밝힌다. 마영전과 C9모두 괜찮은 게임이며, 할 만한 게임이다. 문제는 마영전을 욕하는 사람들이 은연중 품고있는 비합리적 대전제이다. 그들의 많은 수는 이게 넥슨게임이라는 이유로 마영전을 불합리하게 왜곡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유중 대부분은 '표절'에 맞추어져있다.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이면엔 대형 몬스터와의 전투가 몬헌과 비슷하다는 데 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몬헌과 비슷하다는 데선 '그렇다'이다. 하지만 몬헌을 표절했느냐에선 '아니다'이다.
마비노기 본편을 오베 이전부터 해본 사람이라면 뻔히 아는 사실이다. 데브켓은 원래 초대형 보스와 아기자기하게 맞물리는 가위바위보 싸움을 매우 선호한다. 마비노기의 최초 주요 컨셉중 하나가 바로 대형 보스와의 컨트롤 싸움이었음을 기억하자. 마비노기는 04년 6월에 오픈했다. 최초의 몬헌 시리즈의 일본 발매일은 04년 9월이었다. 자, 누가 누구를 표절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 다 독창적인 게임이다. 게임의 개발시한 특성상 두 게임이 서로를 카피했을 것으로는 추측하기 어렵다. 마비노기와 몬헌은 둘 다 독자적으로 대형 보스와의 가위바위보 싸움을 디자인했고, 두 게임의 차이라면 타게팅과 난타게팅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마영전 자체도 이미 3~4년전에 게임이 기획되고 개발에 들어간 게임이란 걸 사람들이 자주 빼먹고 얘기하던데, 그 땐 몬헌온이 있기 전이다. 데브켓이 콘솔 몬헌을 보고 착상을 얻어 그걸 그대로 베꼈다고 주장한다면 설득력은 매우 떨어질 것이다.
결론: 마영전이 몬헌온을 따라했다고? 글쎄, 이 명제를 입증하려면 꽤 많은 자료와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아니면 몬헌이 마비노기 본판을 따라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더불어 첨부해야하거나.
본문 자체보다 여러분의 덧글에 답하는쪽에 제 진심이 더 뭍어나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써주신분도 제본문과 제 모든 덧글을 봐주신 후에 적어주셨다고 생각되고, 또
여타 모든 덧글을 다신 분을 욕하는 리플(제가 삭제한) 등이나 무책임한 리플보다 값지다고 생각되어
오히려 고마움을 느낍니다.
일단 글을 읽어.. 매우 논리적으로, 글쓴이 본인의 위치, 여러 긴 문장의 예시등으로 반박해주셨습니다만..
글쎄요..
멀리 지나치셨다는 기분을 약간은 느낍니다.
넥슨에 악감정이 있다-..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대단하면서도 길게 걸어온 넥슨의 역사를 고려하진 않았습니다.
최근 그들이 내놓은 몇가지 게임에 실망하고, 멀쩡한 게임을 뒤흔드는 운영정책, 본인은 던파는 못해봤지만
그들이 비명을 지르는 넥슨의 던파 게임 매입, 그리고 넥슨식으로 바꾸기 위한 말도안돼는 개편. 등의
현재 넥슨의 행동에 대해서. 저같은 한명의 게임 플레이어가 느낀 대로.. 넥슨이 곱게 보이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상업주의-.. 아. 분명 제가 고등학생일때에 마비노기의 캐쉬 정책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기본 2시간 무료!
다양한 프리미엄 요금제, 구매자의 선택에 따라서 정말 필요한 정액요금 팩만 구매한다면 다른 리니지2등의 게임
보다 저렴하게 즐길수도 있었고, 필요하다면 더 추가해서 낼수도 있고요. 이건 대단한 아이디어였습니다.
허나 최근 마비노기는 900원 1번 캐쉬에 아이템 로또를 통해서 매우 낮은 확률로 고가의 아이템을 얻을수 있는
이벤트를 열곤 합니다. 한명이 템을 위해서 900원씩 질러서 어느새 10만원을 쏟아부웠다는 사례. 갑자기 풀린 고급 아이템 때문에 흔들리는 거래 게시판, 벨런스. 등은 상술의 대단함 이외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표절은 악이다? 표절인가- .. 어느 활발한 캐릭터를 그리기 위해 썬텐 잘된 캐릭터에 귀걸이에 깃털을 달고 눈아래에 원색의 문양을 했다고 해서.. 분명 그 캐릭터를 "인디언을 표절했어!!!" 라고 욕할수 없습니다. 너무 심각하게 봐주시고 반응하셨지만. 제 글은 "따라했다. 그래서 마음에 안든다." ->"저건 표절이야 있을수 없어."입니까?
표절. 표절.. 거창합니다. 게임 플레이어로써 단순히. "새로운것!" "참신한것!" 을 바라는건 당연합니다.
그걸 "따라했다." 라면, 그리고 개발 시기가 아무리 같았어도 발표가 1년 넘게 늦었다면 더욱더 "기존보다 기발한
무언가를 가지고 나오지 않을까? " 입니다. 하지만 클로즈베타시 그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만들었다면
따라서 똑같은걸 내지 않고 더 발전한 무언가를 발표해줬어야 합니다.
넥슨을 욕하기에 너무 순진하다.. 라고 하신것에대해서. ..그렇습니다.(왠지 부끄럽지만) 일단 표현하자면 전
순진한 측에서 욕을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새로운것을 만들어 내었는가. 저런걸 내고서 개발자로써 긍지가 있는가? 이런 완성도가 용서가 되는가 등등.. ..혹시 이런 측에서 욕할수밖에 없는 사람은 현 게임계를 욕해서는 안된다는 논리를 가지고 나오시진 않으리라 봅니다.
여기서도 멀리 빛나간 측이라면.. 대형 게임업체 3사중 넥슨이 나머지 둘보다 악질이다? 라는 주장..은
제 마음 심중을 너무 깊이까지 앞서나가 추리하신듯합니다. 약 10분간 생각해봤습니다. 제게 그런 의도가 있는가.
아무래도 아닌듯 합니다. 더러운 운영, 더러운 게임. 더러운 상술을 쓴다면 어느 회사던 욕을 먹을만 하지요. 제 글에 넥슨은 모든 게임 회사중 더럽다. 라고 주장되었는지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마영전이 몬헌을 '따라했다'-.. 영어처럼 하나의 확정적인 단어가 아니기에. 어떻게 느끼셨냐에 따라서 차이는
있습니다. 표절.. 표절.. 글쎄요. 심각해지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인정하셨듯이 두게임은 매우 비슷합니다(아이템 습득, 제작, 전투). 몬스터 헌터의 시작은 [EA 동경쇼 2003] 에서 첫선이지만, 정식발매는 [2004년 3월 11]일.
입니다. 마비노기 영웅전도 데브캣 멤버중 현재 '피파랑' 이라고 불리게된 불꽃머리 아바타의 그분(..)이 메인으로 예전부터 진행하셨던걸 알고 있습니다. 마비노기 영웅전을 맨처음 잡아보셨다면 1차 클베때엔 마우스를 고려하지 않은 조작 시스템을 볼수있습니다.. 이건.. 개발이 덜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마치 콘솔 게임을 불법으로 PC키보드로 즐기는 조작을 합니다. 처음부터 패드를 상정하고 나온후 마우스를 후에 2차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콘솔 몬헌을 보고 착상을 얻었다고 주장.. 하지 않더라도 실제 국내 몬헌F온도 1주년을 넘겼습니다.
비슷하다? 따라했다?(따라했다->표절이다 죽어라 NO)
몬헌이 마비를 따라했다.. 는 설마 주장하지 않으실겁니다. 결론대로 두 게임은 각자 잘 발전된 게임이니까요.
(알려주신 마비노기 오픈날보다 몬헌이 1달 빠르기도 합니다만..)
하지만 마영전은 글쎄요.. 멋지게 흡수해서 멋지게 내놓았더라면 따라해서 욕을 받지 않고 따라해서 잘되었다고 표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잘 모르겠지만요]
일단.. 멀리 멀리 돌아왔군요.. 저도 글을 쓰면서 이글이 내용면에서 답변이 될지 헷깔립니다.
혹시 대전제글쓴이 님께서도 제가 넥슨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듯이 제게 선입견을 가지고 빗나가신게 아닐까.
내 글이 표절 논란 고발 글인가? 등등 ..다만 따라하다? ->표절=죄악? 은 제가 논하고 싶은 부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개발자로써 혼이 있냐 없냐 쪽이 흥미롭습니다.
글이 길어졌군요. 이 글이 어떠한 선입견을 낳을지.. 어떠한 선입견을 가지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뭐 선입견이 각자의 개성과 창조를 만드니까요. 그리하여 혹시 증거물등이나 그런것으로 대접전을 바라셨다면..
잘못 찾아오셨네요..
이하의 링크를 한 번 참조해보시고, 마영전이 몬헌을 따라했는지, 아니면 혹 표절했는지를 생각해봅시다.
http://khshaka3.egloos.com/2402478#;
그리고 최적화에 관한 본문의 주장도 마영전의 그래픽 수준과 C9의 그래픽 수준, 마영전의 최적화 수준과 C9의 최적화 수준, 마영전과 C9의 서버상태를 모두 생각해보고 고려해서 결론을 내려야 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래픽 수준과 최적화 수준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네윈나2처럼 그래픽이 아무리 좋아도 통탄할 최적화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각 개인이 겪는 프레임 다운 현상은 게임 자체의 최적화문제보다는 서버상태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두 게임을 모두 '게임하기 원활한 시간대'에 플레이했었는데, C9의 프레임이 마영전보다 더 떨어지는 현상을 자주 겪었습니다.
3. 이하의 링크들은 실제로 플레이웨어즈에서 두 게임을 테스트했던 자료들입니다. 자료로 실증해보건대 마영전의 최적화가 비판받을 이유는 별로 없는 듯합니다.
http://www.playwares.com/xe/?mid=mainreview&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A7%88%EB%B9%84%EB%85%B8%EA%B8%B0+%EC%98%81%EC%9B%85%EC%A0%84&document_srl=2638142&listStyle=&cpage=
http://www.playwares.com/xe/?mid=mainreview&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c9&document_srl=2554243&listStyle=&cpage=,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다만.. 예전부터 계속 서로 포인트가 빗나가는것 같습니다. 제게서 어떠한 대답을 바라시는지 혹은
이 토론(..이라고 불러야 하나요?)에서 어떤 해답이 끌어나올지 모르겠지만. 혹 "마비노기가 몬헌을 따라했다."
주장을 철회하라- 라는 뜻을 가지고 계신다면.. 대전제님의 글로는 제 주장이 바뀔수 없다. 라고 일단 느끼고 있습니다.
세이밥 님의 글에서는 마영전이 몬헌을 따라했느냐. 표절했느냐 내용에선. 제가 내거는 비슷한 점의 시점이 다릅니다. 세이밥 님께서는 게임의 접근성- 난이도 등에서 좋은 글로 다가가 주셨지만 제 최근 덧글에서 말했듯이.
저는 [장비를 만들 소재아이템 습득,제작, 전투,마을 인터페이스,파티] 등에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세이밥님의 글은 마영전에 대해서 이런 저런 글을 써주셨지만 그 글이 표절이나 비슷하다는걸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지 않다고 봅니다. 세이밥 님께서 말씀하신 마영전과 몬헌의 차이점은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설마 어느 게임이 어느 게임을 따라했다고 해서 그런 부분까지 비슷해질순 없겠지요. 혹은 제작측이
바라는대로 개선이 되어 있던가요.
1~3그래픽 수준 최적화- 자료 잘봤습니다. C9 쪽은 ..현재 피시방이기에 뭔가 언어가 꼬엿는지 외계어라서 확실하게 보진 못했습니다. 최적화가 비판 받을 부분~ 에 대해서는 솔직히 모두의 자료의 통계를 얻어
"마영전은 최적화가 구리다!" 라고 주장할수 없습니다. 저 개인과 주변 지인 몇명의 동의 정도의 차원에서 나온
결론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거의 제 개인의 컴퓨터-상황 에서 나타난 감상이었습니다.
소스 엔진의 가벼움과 그 효율을 알고 있었기에- 사양도 C9보다 낮을 마영전이 끊기는걸 느끼고 최적화를 논했다- 지만 그것이 정확한 통계적인 자료이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본문 자체가 철저한 통계에 의해 결과를 알리는 '타인을 설득' 하는 글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 글 본문 포스팅의 바로다음의 포스팅에서 주장되었듯이. "철저하게 자신이 느껴서 쌓인 것을 풀어놓은 글" 단순한 블로그 글이였기 때문이죠.
바로 이전의 제 덧글에서 말했듯이 본문의 내용보다- 실은 이런 리플에서 제 생각이 조금더 정확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본문 글은 좀 건방집니다. 두서없는 이런 답글보다 더욱 산만하고요.
(실은 본문보다 이렇게 이어져온 덧글들이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여전히.. 저희의 대화의 포인트가 서로에게 원하는 방향을 보고 있지 않다고 전 느낍니다.
또한 전 제가 글을 명확하고 정확한 논리로 근거를 제시하면서 쓸수 없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애초에 글을 못써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사람이었으니까요.(그렇다고 그림으로 이 내용을 표현할 자신은 없지만..)
좋은 하루 되시길 빌며, 혹 이글이 대전제 글쓴이 님께 불만족이더라도 양해를 바랍니다.
아마도- 제가 대전제님이 바라는 글상대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영전이 허술함이 많은건 원래 그게 정상이지. 물론 제작기간대비로 보면 상당히 저질이긴 하지만 말이야.
C9같은 경우엔 오베시작부터 완성도가 높아 '보이게' 등장했는데 실상 내부를 살펴보면 급하게 만든게 티가 날정도로 부실하단 말이지. 그렇게 즐길거리는 많은데 왜 금방 질린다는 평이 많을까는 직접 생각해보면 아는 얘기일테고,
우선 그래픽이나 사운드에선 둘 다 비슷 비슷해. C9는 효과(모션블러, 원근)가 너무 과하게 들어가서 오히려 이질감을 안겨주는게 문제고, 마영전은 그런 효과가 너무 부족하게 들어가서 문제지.(난 그래도 마영전쪽이 깔끔해서 좋긴 하던데.)
액션은 지향점이 다르지. C9는 스킬의 조합에 의한 액션, 마영전은 기본적인 액션에 의한 심도있는 전투를 지향하거든. 솔직히 던파같은 게임에 많이 익숙해져 있는 사람은 재미없어할만하긴 해.
타격감이나 물리엔진 같은건 C9가 확실히 뒤떨어져, 캐릭터가 무슨 얼음위를 걷는 듯이 살살 미끄러지기도 하고 타격 사운드는 무슨 서당 회초리를 때리는건지 벼를 베고 있는건지 듣기도 그렇고, 타격판정은 액션게임 밸런스상 어쩔 수 없다지만 엉성한 느낌이 확실히 느껴져. 그에 반해 마영전은 얼음위를 걷는다던가 판정이 애매하거나 사운드가 구리거나 하지 않지. 물론 비주얼도 강렬하고.
게임 컨텐츠, 시스템에 대해서라면 아직 평가하긴 힘들지. C9는 급하게 만들다가 부실공사 난 꼴이고, 마영전은 차근히 계단을 밟고 있지.(너무 느린게 탈이다 진짜. -_-)아마 C9가 부실공사만 내지 않았어도 정말 좋았을거야.
아무튼 제발 둘 다 일정수준 제대로 즐기고 말을 하자. 어느 게임은 다 즐겨놓고 어느 게임은 다 해보지도 못하고 딴 소리 하고 있고...
그리고 철저하게 마비노기여서 그런지. 아니면 몬헌 너무 따라해서 그런지.
//캐릭터 모션의 정확성이나 타격감, 오브젝트, 천물리만 봐도 차이가 안느껴진다는 것인지...
2.요즘 세대 3D 게임이 점프가 없다.. 란건 흠좀 게임의 진행과 즐길거리에서 더 부족해 지는 길이다.
..점프 하나 외에도 그들이 자랑하던 "다리를 끊는다." 란 것도.
몬헌 처럼 방패 하나 만들 소재 구하려고 다리가 끊기는 던젼은 모든 던젼중 1~2번 만날수 있는걸
40번씩 소재 구하려고 노가다 뛰면. 그런 신선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점프를 필요로 하지 않은 액션게임으로 판단을 하자. 솔직히 C9도 점프를 필요로 하는 스킬이 있을 뿐이지 점프가 게임에 큰 요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긴 하는건가?(와우 점프컨트롤 참조해라.)
그리고 밑에 얘긴 모든 온라인게임 다 똑같은거다. C9가 성장 난이도가 쉬울뿐이지 같은 개념이거든.
3.파티플레이도 채팅의 필요도 없이 서로 달려가서 적 쓰러뜨리기 바쁜걸..보면
아무리 창을 던지고 적의 발에 사슬을 거는 동료가 있어도.
차라리 옆에서 같이 화려하게 공격하고 있는 동료가 보이는 C9가 훨씬 파티플레이 느낌이 났다.
//제대로 안해본 티 팍팍 난다. C9나 마영전이나 채팅 안하는건 일색이야. 그리고 액션의 지향점이 달라. 그냥 닥썰자 하는 게임 즐긴 사람은 마영전 전투시스템에 익숙해질수가 없지. 머리를 쓰는 비중이 훨씬 높은 액션이거든...
4.전투 스케일과 액션성에서도 .. 그래픽 상에서도 C9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하지도 못했고.
대등 혹은 그 이하를 보여주면서, 외국에서 사온 화려한 엔진을 사용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지도 못했으며...
//엔진 사용은 꽤나 잘한 편이고, C9랑 그래픽을 따지자면 위에 적은 대로고, 전투 스케일에 대해선 워낙 C9가 닥썰자 느낌이 강해서 어쩔 수 없을테고, 액션성은 말했듯이 지향점이 다르고...
그냥 난 이렇다~ 라고 쓰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대놓고 까고 싶어서 쓰는글로밖에 안보여.
그래놓고 무슨 토론이나 논리 같은걸 손가락에 달아놓는지가 궁금하단말이지?
맞죠?
덧)한게임이 던파를 만들었다라...
웃어야 합니까?
게임쪽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어',
다시 말하지만 "없어"보이십니다.
C9쪽이 국내 유저들에게는 던파로 인해 더 친근하고 성향도 국내 온라인게임 유저들한테 맞춰져있고
마영전은 콘솔유저들에게 맞춰져있는 게임에 가깝죠. 그렇기에 국내에서 성공은 C9이 할것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C9를 해보고 엄청난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액션게임으로써 가장 중요한 타격감은 온데간데 없었고 다른분이 지적해 주셨듯, 퀘스트 방식또한 매우 지루했죠.
몬스터의 패턴이나 AI또한 너무 단순한데다 그에 따른 존재감도 떨어져서 액션게임으로써 가장 중요한점들이 고루고루 빠져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마영전은 그래픽면에서는 C9보다 그렇게 좋지 못하지만 게임성은 가히 최고급이죠.
여러가지 시도 또한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필자분은 소스툴을 데브캣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어불성설입니다. 마영전은 맵의 오브젝트들이 거의다 부숴지기때문에 C9의 단순 오브젝트파괴와는 비교를 거부합니다.
당연히 더 끈길수밖에없죠. 게다가 그 소스엔진을 이용하여 지금까지는 없던 다양한 시스템들을 구축해놓았기에 아직까지도 숨은 버그나 서버의 최적화가 원할하지 못한거죠. 아직 완성도 안된 게임이 그정도라는 겁니다.
물론 마영전은 몬헌에 가까운 액션성을 보여주지만 C9처럼 대책없는 진삼국무쌍식 닥치고 베자액션과는 다른 전략적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마영전이 잘못한건 그저 지나친 C9의 의식으로 오픈시기를 빨리 불렀으나 약속을 못지킨것과,
넥슨이라는 네임벨류 뿐이죠. 넥슨이라고해서 무작정까는건 내용물은 보지도않고 겉만보고 욕하는것과 흡사한 아주 미개하고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제가 봤을때 데브캣은 지금까지 리니지이래로 반복해왔던 온라인게임사슬을 벗고,
항상 새로운 시도로 새로운것을 만들어내는 개념잡힌 팀입니다. 이런 게임제작사가 우리나라에있다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판이죠.
거의 마영전 옹호글이 되버린것같지만 아니라고 확신해서 말할수있는건. 있는 그대로를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완성도 안된게임을 완성했답시고 나와서 저딴 액션성을 보여주는 게임과 비교하는것 자체가 어이없는 짓이었던거죠.
글 결말에서 말했듯이, "더 개선되서어서 나오길 빈다." 라는 뜻을 보였습니다. 데브캣은 그동안의 업적에 비해서
실망스러운 계단을 걸어가는걸 보여줬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일생동안 다신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비방하는것도 아닙니다.
혹 너무나 본문을 흑백 논리로 판단하신게 아닐까요. 아니면 필자를 과대평가하신 걸까요? 이건 그렇게 대단한 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필자는 '별거없는' 사람 맞습니다; 개평민이라서요.]
네이버 등에서 찾아와주신 분들이 많지만. 찾아와서 리플달으신 분들 개개인의 판단은 개개인의 생각이듯이 이 일기같은 본문또한 저 자신만의 판단이고 생각입니다. 전 이글이 모두가 따라야 하는 절대정의를 가지고 있다고 한적도, 혹은 이 본문에 반박하는 분들을 비하해 깎은적도 없습니다. 여긴 어느 게임 게시판이 아니라 개인 블로그입니다.
돌려서 말하자면 '낚이'신게 아닐까 하네요. 이렇게 리플줄이 길어질줄도 몰랐습니다.
1. 게임계속하면서 게임에 녹아들다보면 세세한 부분은 신경안쓰게되더라구요. 칼질하는데 옷접히는거 볼정도로
여유있지 못해서.
2. 점프하면서 쓰는 스킬이나 전투- 같은것에 매달린적 없습니다. 점프가 게임에 큰 요소로 자리매김하는 부분은
점프하면서 던젼내 구조물을 건너가고 하는 아케이드성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영전이 이걸 가진다면 정말 대단해 질것이라고 계속 생각했지만- 마영전은 그점을 신경쓰지 않더라구요. 게임 안해본 티 팍팍 나시는건 똑같습니다.
낭떠러지에서 회전하는 다리 건너보시거나, 도끼가 벽에서 휭휭지나가는 돌다리를 건너는 데까진 진행 해보셨습니까.
레벨 30쯤만 되도 나오는 컨텐츠인데.
3. C9처럼 닥써는건 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던파는 해본적 없고 삼국무쌍같은것보다 몬헌같은걸 좋아하거든요. -머리를 쓰는 비중이 훨씬 높은 액션이라서요.
마영전은 아직 클베라서 그 점이 미미했습니다. 갈고리 걸기 빼고 거의 없어서요.
큐티님의 생각은 그러셨군요. 제생각은 이랬다 정도입니다.
저아래 덧글에 달았지만. 고작 개인블로그 글의 개인 생각이 담긴 블로깅 일 뿐입니다.
그런 타인의 블로그의 블로깅에 반말투로 ... 여기가 게임게시판이거나 DC나 2ch 스레는 아닙니다.
아니 어투 이전에, 일기장 형식으로 대놓고 깐글이 .. 제블로그에서 제가 글쓰는데 정도의 문제가 있습니까?
타인의 블로그에 오신 손님자격으로 리플을 다시는데에 정도는 생각해본적이 없으십니까?
저는 맞고 큐티님은 틀리다 한적은 없습니다만, 그럼 당신은 자신이 절대적으로 맞고 저는 틀렸다고 주장할 사람이 됩니까? 그것도 다른사람 블로그의 일기같은 블로깅에?